사단법인 한국섬재단 성명문 "국립목포대 의대 유치 쟁취하여 농어민 의료 복지 실현하자!" (2024.4.12) >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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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섬재단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4-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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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섬재단 성명문

 

국립목포대 의대 유치 쟁취하여 농어민 의료 복지 실현하자!

 

전라남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섬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전남 서부권은 많은 섬, 급속한 고령화, 높은 취약계층 비율로 전국 최악의 의료 사각지대로 되어 있다. 특히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 도서()의 약 44%210개가 자리 잡고 있어,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으며, 공중보건의의 매년 감소로 인해 섬 지역의 의료체제는 무너진 상태이다. 이러한 지역 공공의료 문제를 타개하고자 1990년 전남 최초로 목포대가 나서서 의대 유치를 요청하였다. 목포대학은 전남 의료 소외지역인 농어촌과 섬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주장을 34년간 지속한 결과, 박근혜, 이명박, 문재인 등 역대 대통령들이 목포대 의학전문대학원 신설과 대학병원 건립을 공약하였고, 또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타당성 분석을 두 번이나 실시한 결과, 모두적합의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 전라남도가 애매한 정치적 판단을 내리면서 전남 동·서 지역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전라남도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하는 주민들과의 약속은 올바른 원칙의 행정이고, 또한 정치의 도의이다. 최근 전라남도의 여러 행보에서 보듯, 서부권과 섬 지역에 대한 무관심과 특정 지역 편향된 정책은 올바른 민주적 道政이라 할 수 없다. 이에 우리 한국섬재단은 지역의 섬 주민들과 함께 목포대 의대 유치를 강력히 주장하며, 전라남도의 올바른 결단을 촉구한다.

 

2024412

사단법인 한국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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